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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에서 7명 중 1명이 빈곤선 아래에 놓였다는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. 잡시커·유스얼라우언스 등 주요 사회보장 급여가 빈곤선에 크게 못 미친다는 분석입니다. 보고서는 임대료 급등과 생활비 압박이 빈곤을 키우고 있다며, 코로나 시기 수준으로 급여를 대폭 인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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