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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니 버크 내무부 장관이 호주 영주권을 받은 후 자신의 기술 수준에 못 미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최소 62만 명에 달한다며, 이민자들이 호주에 도착하기 전에 해외에서 기술을 인정받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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