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강민의 잡지사 podcast

[9/3(화)] 일제 잔재로 남은 행정구역 | 인사동은 전통 지명일까? | 역사작가 박광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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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인사동은 1914년 일제가 관인방과 대사동을 합친 지명

- 일제강점기에 1천1백 개의 서울 지명을 180여개로 축소

- 전국의 320여개 시군을 220개로 통폐합

- 구지면과 망우리를 합친 구리시, 근데 거북 구가 아닌 아홉 구?

- 지명을 통폐합하면서 원래의 뜻이 사라지고 바뀌어

- 신라 경덕왕 이후 중국식 지명체계인 주와 군 단위를 도입

- 일제, 토지조사사업을 통해 행정구역 개편

- 본정 등 일본식 지명이나 일본식 표현을 사용

- 백년 가까이 써온 일제의 지명, 역사왜곡의 가능성

- 광복 이후 일제지명 되돌리는 노력 단절

- 1949년 8월 15일, 부를 일괄적으로 시로 바꿔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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